얼마전 오징어회를 먹기 위해 갔다왔던 강릉
당일 치기 여행이었지만 너무나 만족했던 강릉여행이었다.
그날 당일치기 코스로
테라로사, 주문진, 안목해변, 강릉중앙시장, 초당마을, 엄지네포차, 경포대까지
구경하고 집에 돌아오니 새벽 3시가 조금 안되었던 기억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달아두고
https://norangko.tistory.com/220
https://norangko.tistory.com/218
https://norangko.tistory.com/222
https://norangko.tistory.com/221
그때 테라로사에서 사왔던 커피
정말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먹고 커알못이었던 나조차도
커피맛이 정말 다르구나를 느끼며 너무 맛나서 하나 샀던 커피
그때 테라로사에서 먹었던 커피는 정말로 꽃향기가 났다.
가격은 16000원
한팩당 1600원이다
낱개로 사면 한팩당 2000원인데 10개 들이로 사서 16000원에 구입 가능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이중 하나를 뜯어서 먹어본다
사천점의 테라로사에서 먹던 그 커피향은 기대하며
설명대로 잘 뜯어서
컵에 잘 결합을하고
뜨순물을 부어준다
맨날 믹스커피나 먹어봤지
이런 드립백류는 안먹어봤기에
좀 연하게 먹으려고 컵 두개에 따랐는데
완전 실수다.
저 팩 하나에 머그컵 반정도의 물이 적당량이다.
그리고 물을 부을때 소량씩 조금조금씩 부어서 커피를 잘 흡수하도록 해야 하는데
난 그냥 포트에 있는 물을 한번에 쏟아부었다.
결과로 굉장히 연한 커피가 완성 되었음
본인과 같이 드립백 모르는분들은 처음 하실때 주의 바람
1. 커피잔 반컵정도의 물을 준비
2. 소량씩 조금조금 물을 부어준다.
3. 완성후 맛있게 커피를 즐긴다.
실패한 커피는 역시 강릉 테라로사의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다음 커피는 신중하게 잘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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