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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적어보고 리뷰

페블 타임 Pebble time 오랜만에 다시 꺼내 연결. 애플워치 필요없다

by 로일이 2020. 5. 27.

6~7년전에 페플스틸을 정말 만족하면서 썼다.

그때는 연구원이라서 실험을 할때 전화기를 사용하기가 좀 번거러웠는데

페블스틸덕분에 알림이나 전화온것을 쉽게 알수 있었다.

그리고 몇년전 페블타임을 다시 샀는데 2016년인가에 페블이 망해버렸다.

그리고 조금더 쓰다 백수가 되면서 한동안 안썼는데

 

책장을 정리하다 발견한 페블타임

다시 이놈을 살려보자

우선 그동안 사용했던 금색줄을 제거하고 원래 들어있었던 줄로 교체했다.

 

그리고 새로산 아이폰11에 연결하기 위해 페블앱을 앱스토어에서 찾았다.

예전에 페블이 망하고 없어졌었는데

지금은 앱스토어에 페블앱이 있다. 

받아서 설치

 

그리고 페블앱에서 이놈을 연결하는데

원래 아이폰은 두개가 연결이 되어야 한다

그냥 페플이랑 LE

LE가 없는것이 만보기나, 날씨 요런것을 담당하고

LE는 통신. 즉 카톡알림이나, 전화 요런것을 담당한다.

그런데 연결하니 LE가 없고 하나만 연결되어서 통신관련 알림이 하나도 오지 않는것이다.

 

몇번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다시 앱을 지우고 깔아서 실행

페블어플에서 페어링을 하니 이제는 두개 다 연결이 되어서 잘 된다.

와치페이스를 받기 위해 사이트도 알아보고

http://geol.com/pebble/

 

Pebble Junkies App Store Backup

This is a backup of the Pebble App Store. Just something to hold us over until Rebble gets theirs going.

geol.com

 

사이트 들어가면 와치페이스가 엄청 많다

맘에 드는걸로 골라고 몇개 받고

내 페블에 설치!

 

띠그래프 형식으로 나타내어지는 워치페이스

이 화면을 보니 1년의 반이 되었다는것이 느껴진다.

띠그래프가 이미 반에 와버렸다는 ㅠㅠ

 

줄은 원래 들어있던 줄을 꼈느데

이 페블을 이제 꾸준히 차고 다니기 위해서 

갓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스트랩 두개 주문

왼쪽 두개 골드와 레드 주문

가격은 둘이 해서 5달러가 채 안되었다

그리고 심지어 무료배송

역시 갓알리!!!

 

이제 천천히 2주정도 느긋하게 배송만 기다리면 될듯

다시 사용해본 페플스틸타임

역시 완전 만족스럽다.

 

특히 전자식잉크로 일주일정도 가는 배터리

 

헬쓰쪽 만보기나 슬립도 잘 작동된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알림도 잘오고

애플워치 70만원넘던데

이거 몇 년 더 쓰다 애플워치 배터리가 4~5일 될때 넘어가야 겠다.

심지어 페블타임은 현재 중고가가 3만원정도

완전 혜자템

구할수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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