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로 전 포스팅에서
인천 3대 떡볶이중 하나인
옥련동 할머니 즉석떡볶이를 소개 했는데,
그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norangko.tistory.com/160
오늘은 그 3대떡볶이중 하나인
얼레꼴레만두를 가본 이야기를 써 볼까 한다.
방문날짜는 2월 어느날
인하대 후문쪽에 산책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생각나서 들렀다.
이 때도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얼레꼴레만두쪽으로 갔는데 다행이 주차를 하고
(주차 불편)
안으로 들어갔다
모녀떡볶이, 옥련동할머니즉석떡볶이 그리고 여기도 그렇고
주차 할 자리가 마땅치가 않다
오로지 공단떡볶이만 주차공간이 확보가 되어있지만
그마저도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편
어찌되었던 3시정도에 방문을 하고 들어가 보니 이미 사람들로 빼곡
들어가면 안에서 먹을 사람은 자리가 있다면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기다리면 되고, 포장할 사람은 포장줄에 서서 대기를 하는데
그 줄이 꽤 길었다.
우리가 간 시간이 3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대부분 메뉴들이 매진
사람들이 정말 엄청 오나보다.
지금 코로나때문에 밖에 사람이 없는데
여기 얼레꼴레만두만 사람들 모이는듯한 느낌까지 든다
우리는 어쩔수 없이 남은 메뉴인 떡볶이를 두개 주문했다.
이곳의 메인메뉴는 떡만이 인데
이미 매진이라..
단무지는 셀프로 옆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떡볶이가 나오기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듯 하다
사람들이 많다 보니 어쩔수 없는 대기시간
국물떡볶이 형식으로 나오는데
젓가락으로 떡볶이를 집어 먹는 느낌보다는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듯 하다
본인은 후추의 매운맛도 좋아해서 내꺼엔 후추를 뿌리고
여자친구는 그냥 먹었다.
떡볶이는 아주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인천 옛날떡볶이류 중에 1등이었다.
옛날 떡볶이의 특유의 살짝 단맛에 국물까지
살짝 매콤매콤해서 먹기에 아주 좋았다
여기에 후추까지 뿌리니 완전 내취향
이렇게 바로 나온 떡볶이는
떡에 간이 배지 않아서 싱거울 수 있는데
여기는 국물까지 숟가락으로 같이 떠 먹으니
그런것은 문제 되지 않았다
아주 훌륭훌륭~~
다만 얼레꼴레만두 의 메인 메뉴인 떡만이를 먹고 싶었지만
그 메뉴가 매진이라서 다음을 기약하였다
얼레꼴레만두
내 입맛 인천3대떡볶이 중에 1등
다음에는 얼레꼴레만두 의 메인 메뉴 떡만이를 꼭 도전~~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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