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돼지갈비 무한리필 하면 명륜진사갈비
이곳이 지점별로 좀 맛의 차이가 심한듯 하다.
나 개인적으로도 약 네군데를 가봤는데 지점별로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다.
인천 논현동에도 명륜진사갈비도 있고 통큰갈비도 있는데
이번에 통큰갈비를 처음 가보게 되었다.
그에 대한 포스팅과 무엇이 다를까 비교
위치는 논현역에서 칼리오페 건물쪽으로 나와서 길을 이디야쪽으로 길을 건너면 찾을 수 있다
이날 조금씩 눈이 왔길래 밖에서 외관을 찍지 않고 바로 입장
저녁타임쯤 갔는데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당연하게도 우리는 스테이크갈비 무한리필 2인 주문
여기서 차이점 하나!!
가격 차이
명륜진사갈비는 13,500원인데
통큰갈비는 12,000원
엇~ 가격 차이 대박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명륜진사갈비는 공기밥과 음료수까지 무한리필
그러나 통큰갈비는 음료와 공기밥을 따로 주문해야한다
오로지 고기만 먹는다면 통큰갈비가 조금 싼 가격이 맞지만
음료나 공기밥을 주문해서 먹으면 별 차이 없거나
음료, 밥을 많이 먹는다면 명륜진사갈비가 더 이득
불이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첫 고기가 나왔다
무한리필 양념갈비에 엄청 높은 퀄리티를 바라지는 않고
그저 냄새 안나고 맛난 양념에 잘 재워진 고기면 족하다
겉보기에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기본 반찬은 요렇게 나오고
셀프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부족하면 다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고기를 잘 구워서 먹어보았다
통큰갈비는 여기만 가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명륜보다는 이곳 통큰갈비가 고기맛이 더 괜찮았다
그리고 차이점중 또다른 하나는
명륜진사갈비는 뼈있는 갈비를 주는데
이곳 통큰갈비는 뼈가 없다.
명륜진사갈비는 갈비살과 목살중 선택이 가능하다
(요거 모르는 분도 좀 있는듯)
통큰갈비는 그런 부위 선택의 메뉴얼은 쓰여 있지 않았고
매운맛과 양념맛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처음에 양념맛만 3접시 정도 먹고
그 다음 매운맛을 주문했다.
같이 먹은 일행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매운맛보다는 양념맛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둘다 먹을 수 있는데 굳이 매운맛만 먹든지
혹은 양념맛만 먹든지 하지 말고
둘다 먹는것이 이득
무한리필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날때 가면 괜찮은 가성비 고기집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배부르게 무난하게 먹은날
가끔 먹기에 좋은 통큰갈비
잘먹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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