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로 놀러간 어느날 1월인지 2월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갔던날은 비록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뇌리에 꽂혀버린 기억은 바로
면주방은 맛있다라는 것
스타필드에서 충분히 돌아다니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 하던중 눈에 들어온 면주방
사람들도 많았고 그냥 여기서 먹자 하고 기다린뒤 주문했던 음식들
역시 사람많은 스타필드
나는 매운갈비국수, 여자친구는 북어 식해비빔국수를 주문
사진에서 딱 맛이 느껴지기에
정말로 무난하게 먹을 생각이었다
그 느낌 그대로의 맛일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엄청 놀랐다
사실 비빔국수는 예상했던 맛 어느정도 인정. 충분히 예상 가능한맛
맛없다는 이야기는 아님. 충분히 맛있었다.
매운갈비 국수는 국물을 첫한술뜨자마자 눈이 번쩍 뜨였다
국물이 너무 진하다
완전 내 취향의 국물이었다.
이렇게 진한 국물이라니 .. 여자친구도 먹고 놀라고 있는중
그리고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사이드로 떠먹을수 있는 기본 육수가 나오는데
이것또한 굉장히 진한 국물
원래 빨간 국물,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요 국물을 먹어보고 다음에는 일반 갈비국수를 먹어보자고 다짐했다.
오랜만에 발견한 맛있는 체인점이었다
그리고 이날 먹고 반해서
인천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아서 다시 한번 2월에 방문을 하게 되는데
그 사진은 나중에 또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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