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유명한 통닭거리
원래 우리 커플은 여기 통닭거리에서 진미통닭을 주로 갔었다.
그런데 극한직업 영화에 나왔던 수원왕갈비통닭 원조가 남문통닭이라고 해서
이 날은 진미통닭을 배신하고 남문통닭으로 향하였다
각종 방송에서도 이미 나와서 유명한 가게
가게가 얼마나 큰지 한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통닭거리의 잘되는 집들은 대부분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대기를 하기 위해 대기표를 뽑으니
저런 기계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요렇게 카톡이 온다
그러면 대기팀이 몇이나 있는지 알려주고
입장할때 다시한번 카톡이 오는 시스템
오~ 완전 편해
1층은 이미 자리가 꽉 차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또한 자리가 가득~. 그러니 우리가 대기를 했겠지 ㅎ
입장하면 이미 요렇게 닭똥집과 야채, 무가 이미 세팅이 되어있었다
우리는 반반 왕갈비통닭 메뉴를 주문 (19,000원)
그리고 술을 안먹기에 콜라를 주문했다
맛나게 먹는 방법은 살짝 스캔을 해주고
똥집을 신나게 먹고 있다가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있을 때 쯤 우리의 주 메뉴인 수원왕갈비통닭이 나왔다
오~~ 보기에도 맛있어 보여
기본적으로 저 모닝빵이 두개씩 나온다
그럼 맛나게 먹는법에 나와있는 것처럼
빵을 반으로 자르고 샐러드를 넣고 치킨을 쪼개서 넣어 먹으면 완전 꿀맛
첫 시작은 그렇게 한다
오~ 처음부터 꿀맛
요렇게 먹는거 완전 맛있음
중간에 이벤트도 하는데 내가 뽑기를 해서 음료수 하나 당첨
누구나 음료수 당첨 되는줄 알았는데 옆 테이블은 꽝을 뽑더라
나 잘했다고 여친님이 칭찬해줌 ㅎㅎ
치킨들 맛은 좋다
후라이드는 튀김에 계란향이 엄청 난다
반죽에 계란이 많이 들어간듯하다. 좋다
왕갈비통닭의 맛도 좋다
근데 내가 아는 그런 갈비 양념은 아닌듯 했다
예전에 먹었던 굽네치킨 갈비천왕 보다는 훨 맛있다
마늘이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정도의 유니크함으로는
이것을 먹기 위해 굳이 인천에서 여기까지는 오지 않을 듯 하다
수원에 올 일 있다면 먹어볼 맛 정도
맛있긴 하지만 크게 특별함을 느끼지는 못한맛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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