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커플은 수원을 참 자주 간다
인천에 살면서 가까운 시외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중
수원이 1픽에 가깝다
화성 거기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주차장 옆으로 가게들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고
가끔 오뎅이 생각이 날 때 수원 남문 오뎅에 가서 오뎅먹기도 한다
이날은 오뎅이 너무 먹고 싶어서 토요일 오후 수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주차를 하고 바로 오뎅집으로 고고
우리가 몇년째 단골인 이곳 수원 남문 매운오뎅
요기가 바로 우리의 목적지 남문매운오뎅
추운날인데도 이곳만 사람이 북적북적하다
평소라면 앞에서 먹는데 날이 추워서 들어가서 먹기로 한다
이곳의 주메뉴
일반 오뎅, 그리고 매운오뎅
원래 초기에는 매운오뎅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그냥 일반오뎅에 매운 소스 발라 먹는것을 좋아한다
맛도 최고
우리가 주문한 떡볶이와 오뎅이 나왔다
떡볶이 귀신 여자친구의 픽
내맘 같아서는 오뎅만 10개 먹고 싶었는데
요거 먹고 수원 통닭 거리를 갈 예정이라 많이 먹지는 않았다.
준비된 저 매운 소스를
살짝 발라서 먹으면 완전 존맛탱
요거요거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수원 화성행궁 가시면 꼭 가셔야 합니다.
진리입니다.
가격은 오뎅은 1,000원 떡볶이는 3,000원
잘먹고 갑니다
'먹어 보자 (인천 외 가까운곳 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통닭거리, 남문통닭]극한직업 나왔던 왕갈비통닭 먹어보다 (0) | 2019.12.11 |
---|---|
[인천 삼산동, 실리제롬] 인천 최고의 버터 프레즐 맛집. 수제 빵집. 빵지순례 고고 (0) | 2019.12.10 |
[인천 구월동, 형제한우소곱창] 곱창전골과 곱창의 최강 조합 (0) | 2019.12.03 |
[인천 동춘동, 만강홍] 단연코 세계 최고 고추짜장 맛집 (0) | 2019.12.02 |
[평택 포승, 소래포구] 여기에도 있네 소래포구 횟집 인천 아님 (0) | 2019.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