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퇴근후의 술자리
어디서 볼까 하다가 구월동으로 정하고
젊은이들의 거리가 아닌 안젊은이들의 번화가 쪽으로 향했다
이곳 곱창전골이 꽤 유명하다는 추천을 받고 방문
총 나까지 네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내가 젤 마지막에 도착
늦어서 미안하다 친구들아
이미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친구들은 술과 곁들여서 먹고 있었다.
가격을 안찍어서 가격표가 없다. ㅠㅠ
곱창!!
노릇노릇한게 완전 맛있어 보인다
먹어보니 맛도 괜춘
특이한점은 곱창안에 마늘이 들어있어서
조합이 나름 괜찮았다.
곱창이 특이하고 맛있었지만 나의 픽은 곱창전골이었다
냄새도 안나고 소주와 함께 쑥쑥 잘 들어갔던 곱창 전골
중간에 밥이 무지하게 땡겼지만
곱창판에 밥을 볶아 먹기 위해 참았다.
곱창집에서의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
곱창도 괜찮았고 전골도 괜찮게 먹었던집
친구놈이 시키고 계산해서 얼마인지 모르겠다.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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