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서 친구들과 만나 술을 많이 먹었다.
이런 날은 해장이 필요하다
해장에도 여러가지 방법과 먹거리가 있지만
우리의 선택은 육대장에 가서 육개장으로 해장하기
여기가 본점이다 특이한것은 없다.
아.. 특이한점은 사람이 엄청 많다.
점심 시간 12시에 가면 웨이팅이 벌써 많아서 기달려야 한다.
적어도 11시 40분에는 가야 점심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음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섞박지 맛있다. 오뎅도 맛있고 저 부추도 맛있다.
다 맛있는 거였군
엄청 큰 그릇에 나오는 옛날전통육개장 (9,000 원)
주문할때 파 많이 달라하면 더 넣어주신다.
예전 육개장 이미지는 싸고 상가집 가면 먹는 그런 음식이었는데
요즘에는 엄청 비싸다. 한끼에 거의 만원가까이 한다.
육개장은 조금 자극적이고 약간의 불맛 같은것이 느껴진다.
국물이 깔끔하지는 않고 약간 텁텁하다
조화롭게 여러가지가 잘 어울리는 육개장이다.
밥 말아서 먹으면 딱 좋다
든든하고 맛있꼬 양도 굉장히 많다.
꽤 맛있는 육개장집
자주가는 육개장 집중 하나이다.
다른 한곳은 청수옥의 육개장인데 청수옥의 육개장이 더 매워서 자극적이다.
그래서 좀더 자극적인 육개장을 찾을 때는 그쪽
좀 덜 자극적인 것이 먹고 싶을때는 육대장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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