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쪽으로 이사온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 전에는 부평 계양 동암쪽만 다니다가 어느새 남동구나 연수구쪽 음식점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 날도 친구와 함께 점심 시간을 맞아 방문한 연수 먹자골목
쌀국수가 땡겼는데 마침 발견한 대나무베트남명품쌀국수집
여기 일하시는 분들 모두 베트남분들이신거 같았는데
여기 실정에 맞추어서 이벤트까지 하고 있었음
연유커피가 먹고 싶었지만 창피해서 본인은 요런거 참여를 안함 ;;;
이곳의 메뉴와 벽에 붙어있던 음료 메뉴
저 베트남 연유커피가 땡기긴 했으나 밥먹고 그냥
커피숍으로 직행할 예정이라 패스했다
테이블 한쪽에 있던 소스들
그리고 곧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고
곧이어서 우리가 주문했던 소고기쌀국수, 해물산 건쌀국수가 나왔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게 보였다
요것이 내가 먹었던 소고기 쌀국수
그리고
요것이 친구가 먹은 해산물 건쌀국수다
친구것은 안먹어봐서 맛을 모르겠다
비주얼은 아주 굿~~
소고기 쌀국수의 경우 내가 평소 알고있는 쌀국수보다는 국물이 진하지 않았다
내가 평소에 먹던 쌀국수가 진했던 것인지 요기가 덜 진한 것인지 기준점을 잘 모르겠다 ;;
그리고 평소에 쌀국수에 넣어 먹던 소스 말고
새로운 소스를 넣어 먹어봤는데
약간 칼칼해지지만 담백함이 줄어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안넣은 쌀국수가 더 맛있었다
양념소스를 많이는 아니고
진짜 조금 넣은 모습
조금만 넣어도 맛이 확 바뀐다
어쩌면 내가 예민한거일수도;;;
그리고 그릇비우기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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