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동태탕보다는 알탕을 훨씬 좋아한다
생선을 끓이거나, 찌면 비린맛이 조금 난다고 생각해서
동태탕보다는 알탕을 즐겨먹는다
물론 뼈 발라먹는 귀차니즘도 해결할수 있어서 알탕이나 내장탕을 더 좋아한다
원래는 도림동쪽에 손가곰탕의 알탕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남동구청 근처 구월동인지 만수동인지 경계에 있는
동해동태탕을 갔다
이곳은 꽤 유명해서 리뷰도 많이 찾아볼수 있었다.
2월1일부로 500원씩 인상된다고 했으니
1월달에 갔던 저 가격보다는 500원 인상되었을것이라 생각된다.
내장알탕 주문
밑반찬은 요렇게 나온다
블로그 리뷰같은것 보면 저 오징어젓을 극찬하던데
본인이 먹었을때는 그냥 음식점에서 나오는 평범한 오징엊젓
밑반찬은 그리 특별한것이 없었다.
알탕이 나오고 후루룩 먹어봤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내 입맛에는 손가곰탕의 알탕이 훨씬 맛있었다.
끓이면서 먹는 맛도 있고
내가 생선비린맛에 상당히 민감한데
여기가 손가곰탕보다는 약간 더 비린것 같았다.
아마 일반적으로 동태탕 알탕을 즐겨드시는분들은
못느낄 수도 있겠지만.
본인은 생선탕이나 찜을 잘 못먹을정도로 비린것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 크게 느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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