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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동, 동대문닭한마리칼국수] 자주가는 닭한마리집 맛있어요

by 로일이 2020. 4. 3.

닭한마리 칼국수의 원조가 동대문쪽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내가 그냥 자주 먹는 닭한마리칼국수는 동암쪽에 오래된 닭한마리, 그리고 이 곳 논현동 동대문닭한마리칼국수이다.

우연찮게 몇년전에 갔는데 꽤 맛있어서 친구들이 이 동네에 올 때면 자주 데려가곤 한다.

이 날도 금요일 저녁 약 8시가 조금 넘은시간

친구가 논현동에서 보자고 해서

친구와 함께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방문한 곳

 

 

주차는 매장앞에 약 3~4대정도 가능하다

다행히 저녁시간이 이미 지난 시간이라

우리는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두명이기에 닭한마리 + 칼국수를 주문했다 (22,000원)

이곳에 올 때마다 두명이었기에 다른 메뉴를 주문해 본적이 없다 ㅎㅎ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소스를 맛나게 만들어준다.

마늘 다대기, 그리고 야채랑 겨자소스,간장을 알맞은 비율로 조합해서

나만의 소스를 만든다

난 초창기에는 간장을 좀 많이 넣어 푹 담기게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자박자박하게 만들어서 묻혀 먹는다

요렇게 맛있게 소스를 만들어 두고

메인메뉴를 기다린다.

참고로 이집의 저기 깍두기랑 물김치가 완전 맛있어서

닭칼국수 한번 먹게 되면

김치를 3~4번은 리필해서 먹는다.

특히 물김치는 진짜 최고~~~

 

드디어 나온 닭칼국수

기본적으로 익혀서 나오기때무에

끓고 한 1~2분만 지나면 바로 먹으면 된다.

떡부터 퍼지기 전에 먹어주고 

닭을 건져와서 소스와 함께 맛있게 먹는다.

맛은 역시 최고~

닭을 먹는 사진은 먹느라 바빠서 찍지 못한듯 ㅠㅠ

 

모두 맛있게 먹으면 배가 찢어질거 같지만

마지막남은 미션인 칼국수를 해결해 줘야 한다.

 

육수가 부족하면 사장님께 

'육수좀 더주세요'라고 주문해서

맛난 칼국수를 마지막에 먹으면 오늘의 저녁의 완성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한끼를 마무리할수 있다

너무 만족스럽게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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