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개인적인 맛임. 하지만 여기에 소개된 곳 모두 나름 유명한 곳
포스팅 한 곳은 링크를 남기고, 안 했던 곳은 링크 없음)
6위. [이화찹쌀순대 해늘] 만수동
기본적인 빨간국물의 순대. 사람 많음.
빨간국물류의 순대국밥 맛이다. 사람들 많음
5위. [동춘사골순대국] 동춘동
처음 가보고 중소기업같은 재벌 냄새가 많이 풍겼던 곳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원래 있던곳에서 확장 이전함
내가 좋아하는 다른 순대국밥에 비해 자극적인 맛은 좀 덜했지만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는 국물에 푸짐한 양으로 좋았던 순대국밥
4위. [인하찹쌀순대] 체인점(신현동, 송도 등)
사실 제일 처음 먹었던 곳은 약 12~4년전 서구 신현동 친구 동네서 처음 먹었는데
그때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기존 먹던 순대국밥과는 달리, 강한 후추의 매운맛이 인상 깊었다
그 후 다른 인하찹쌀순대 집도 가봤는데 후추 맛이 여기 특징인 거 같았음
3위. [별미순대] 송도
여기는 순대국밥 단품보다는 국밥정식으로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음
국밥정식에 순대국밥 + 모듬순대소량을 같이 준다
그리고 이곳 순대국밥도 꿀맛이지만
얼큰내장탕 요것도 완전 맛있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 너무 많아서 대기시간 필수
국밥정식으로 주문해서 순대국 대신 추가금 내고
얼큰내장탕으로 교체 할 수 있음
순대국밥정식 혹은 내장탕으로 바꿔서 드시는거 추천
2위. [진천토종순대] 가좌동, 청천동등
처음 접했던 것이 12~13년전에 가좌동에서 접했음
그전 순대국밥은 흰색의 국물 순대국밥만 접하다
거의 첨으로 빨간 순대국밥을 먹게되었음
충격 그 자체였고 꾸준히 많이 가던 집
가좌동에 살면서 몇년동안 꾸준하게 방문했는데
처음 그 충격에 비해 나중에는 조금 짜다고 느껴져서
맛이 변했나? 라고 생각 되었던 집
하지만 순대국밥의 충격을 선사했던 집으로 2위 선정
1위. 나운순대 (소래)
그냥 내 맘속의 1위 순대국밥집
국물맛도 처음부터 간이 되어서 나오고 (그 간이 나에게 딱 알맞음)
건더기들도 많이 들어가 돈이 안아까운집
심지어 가격도 착함
언제나 사람들 많음
순대국밥도 맛있지만, 토종순대도 맛있음
전골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건 아직 못먹어봄
순대국밥은 기본적으로 빨간 순대국밥인데
다대기를 빼 달라 요청하면 하얀 순대국밥으로 나옴
하얀색은 나름 담백해서 좋음
다른 부위를 못먹는 사람을 위해, 순대만, 살코기만국밥등
특정부위만 들어가는 국밥이 있음
맛있음
그 외 숭의동이랑 만수동에 또 유명한 순대국밥이 있으나
아직 본인이 먹어보지 않아서 판단을 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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