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짧게.
보통 음식을 먹을때 사진은 꼭 찍는편이다.
일상 저장용으로도 있고, 블로그용으로 찍기도 한다.
예전 네이버에 있을때는 항상 카메라까지 들고 다녔지만
이제는 그냥 내 아이폰6s 로 대충 찰칵찰칵
이번에 찍은 사진은 블로그용으로 생각지도 않아서
대충 3~4장 찍었는데 먹어보고 넘 맘에 들어 포스팅을 했다.
2월1일 오랜만에 수원을 방문하고, 좀 거닐다가
수원남문 오뎅을 흡입해주고
통닭거리도 좀 보다가 날씨가 좀 쌀쌀해서 수원역 근처 롯데몰로 갔다.
배가 고파져서 먹을것을 찾던중 수원 롯데몰로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코로나가 시국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우리의 눈에 띈 101번지 남산돈까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나보다.
2~3군데 음식점을 고민하다 들어갔다.
미우새는 안보지만
거기서도 나왔나보다. 물론 PPL이겄지
우리는 돈까스 하나랑 쫄면 하나를 주문했다.
그 전에 수원남문오뎅을 먹어서 크게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많이 주문하지는 않았다.
본 메뉴가 나오기전 스프가나왔다.
경양식 스타일~
스프는 그냥 일반적인맛이다.
내가 주문한것이 아마도 매운돈까스 였던걸로 기억한다.
요런 납작한 돈까스중에는 거의 최고급으로 퀄이 좋았다.
첨 나왔을때 겉은 완전 바삭바삭이었고 매운 소스도 입맛에 맞았음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돈까스 소스를 얹혀서 나오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바삭한 돈까스가 눅눅해지는점이 아쉽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소스를 따로 담아 주문을 요청해봐야겠다
소스따로 돈까스 따로!!
여자친구가 주문한 쫄면
요것도 평타 이상의 맛이었음
새콤달콤한 쫄면의 소스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면이 고무줄 같지는 않고, 그래도 쫀쫀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쫄깃함이라
면의 식감이 참 맘에 들었음
우찌되었든 둘다 꽤 맘에 들게 맛있게 먹어서
적은 사진으로 올리는 포스팅
여기를 갔다온 후에
체인점이 인천에도 있나 찾아보았는데
스퀘어원에 3월 27일 오픈한다고 발견!!
스퀘어원에 오픈하면 꼭 가보리라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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