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동, 염염집]술한잔과 돼지두부찌개 조합 굿

오랜만에 찾아온 신포동

사실 얼마전 신성루를 갔다 왔기에 오랜만은 아니었다.

금요일 여기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퇴근후 신포동에는 직장인들로 붐비는듯하다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친구를 만나 2차 가기 전에 1차전으로 살짝 들렀던 곳 염염집

이미 신포동에는 꽤 유명한 곳

가게 전체 모습을 찍을려고 했는데

앞에 차가 주차가 되어있다.

동인천이 옛스럽고 참 좋지만 주차문제가 옥의 티.

들어가니 이미 친구가 와있었고

친구 녀석은 생굴(자연산) 15,000원 과 돼지두부찌개 16,000원 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주 한병

 

돼지두부찌개와 자연산 생굴

난 생굴을 못먹는다. 하지만 요기생굴을 친구들이 워낙 감탄 하며 먹길래 하나 주워먹어봤다.

생굴이 디게 작다. 자연산은 요래 작다는 친구들의 말.

한입 먹어봤지만 내입맛에 그냥 생굴은 굴일뿐...

그러나 친구들은 감탄하며 맛있다라는 말을 반복한다.

돼지두부찌개는 고추장찌개의 그것과 비슷한맛이다.

고추장찌개의 약간 기름진 버전.

얼큰하게 맛있다.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맛이다.

염염집 여기는 주로 돼지두부찌개가 유명한듯하다.

내입맛에도 잘 맞았다.

역시 동인천 신포 맛집 

유명한 집은 이유가 있다.

요 찌개와 소주면 최고의 조합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