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많이 놀던 부평
이제는 30대가 되어서 부평가는 것이 왜이리 어색하기만 한지...
이날 (12월 15일 토요일)은 오랜만에 여친님과 부평 데이트
애슈리를 방문하기로 했다
건물 지하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가 나름 빡시다
내려가는 길이 엄청 좁다
그리고 애슐리는 2층에 위치해있는데 주차장에서 1층으로와서
옆으로 이동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자리를 배정받고 음식을 가지러 갔다
토요일 오후 3시 넘어서 방문을 했는데도
사람이 꽉차있다....
부평 인기 맛집인가 보다
하긴 애슐리는 어딜가나 평타 이상은 해주니까
배가 고파서 가득 담지도 않고 어느정도 담고 자리로 돌아와서 먹는다
순대볶음이랑 저기 위에 보이는 불닭같은것이 취향저격으로 엄청 맛있었다
샐러드바에서 먹고 싶은것도 이것저것 담고
국물있는 음식도 먹고 싶어서 쌀국수도 담아온다
쌀국수는 머.. 일반 샐러드 뷔페집에서 나오는 그런 맛이다
그래도 국물이 있으니 느끼함이 조금 가신다.
여친님은 저 허니포테이토를 계속 가져다 드신다
몇접시째인지 모르겠다 계속 드신다
아마도 여친님 취향이신듯
그리고
마지막은 디저트
여친님은 항상 커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아포가토를 제조해 드신다
애슐리는 주로 논현동을 갔는데 그곳이 없어졌다 ㅠㅠ
부평은 인테리어도 꽤 잘되어있었고
음식 상태도 괜찮은듯 했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오늘도 맛있게 먹었던 하루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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