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가끔 보는 친구녀석
이번 뜨거웠던 여름
더워죽겠는데 뜨거운 순대국밥을 먹으러갔다
동춘동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을 해 보았다
2층에 위치해 있다
방문할때 비슷한 시기쯤 이쪽으로 이전을 한듯
메뉴는 이렇다
들어와서 깜짝 놀란것이
거의 중소기업 느낌이다..
내부도 꽤 크고 직원분들도 많고 바삐 움직이신다.
이런 꽤 큰 규모에 한번 놀라고
메뉴를 보고 친구와 나는 순대국이랑 내장순대국을 주문
기본 반찬은 이렇게 세팅이 된다
머 이런 국밥집은 김치만 맛있으면 되고 김치만 있으면 된다
여기서는 김치대신 깍두기가 그 역할을 잘 해준다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은 이렇다
흰색 순대국으로 먹고 싶으면 미리 다대기를 빼달라고 해야 할 듯
그리고 나온 음식을 수저로 잘 섞어주면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변신~~
집 가까운곳에 '나운순대'라는 곳을 자주 가는데
그곳이랑 비슷하게 느껴졌다
건더기도 꽤 많고 국물도 좋고
동춘동에서 유명한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맛있게 먹고 배불러서 커피를 먹으러 이동
꽤 맛있는 순대국밥집
근처 나운순대가 있어서 찾아가지는 않겠지만
근처 지날일이 있다면 들러서 먹어도 괜찮은 집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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