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산쪼메 라멘] 일본식 라멘 괜찮은 집 상동 산쪼메

라멘을 엄청 좋아한다.

특히 돈코츠라멘의 돼지맛을 엄청 좋아해서

인천의 유명한 라멘집을 참 많이 돌아다녔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부천 상동의 산쪼메 라멘집 방문

물론 혼자 방문을 하였다 ㅠㅠ

입구 외관은 참 맘에 들었다.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으니

초밥집처럼 미니키오스크? 가 있었다

그걸로 바로 주문~

원래 라멘집 방문시 고민 없이 가장 기본인 메뉴

돈코츠라멘을 시키는 편이다.

이곳도 가장 기본적인 라멘의 맛이 궁금해서 돈코츠라멘 주문

 

돈코츠라멘의 가격은 7천500원

이정도면 가격 나쁘지 않다

다른 메뉴도 참 먹고 싶었지만

혼자라는 점과 빨리 먹고 일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돈코츠라멘 하나만 주문을 했다.

 

 

가게 앞쪽 오른쪽 벽에는

일회용 앞치마가 걸려있었다.

나도 티셔츠에 국물 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 일회용 앞치마를 가져와서 착용을 했다.

 

약간의 기다림 후에 나온 돈코츠라멘

국물이 참 기름지고 맛날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차슈는 기본적으로 한개가 올라오는듯 하다

앞쪽엔 저렇게 불로 그을여서 불맛을 냈다.

뒷면은 그을음 없이 깨끗한편

약간 달달 짭쪼름한 전형적인 차슈맛이다. 맛있다.

계란의 익힘 정도는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살짝 더 익혀져 나왔다.

난 완전 반숙을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좀더 익힌 계란

맛도 괜찮다.

그리고 숙주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

라멘을 먹을때 씹히는 식감도 굉장히 괜춘하다

특히 라멘의 국물맛에 돼지력 강해서 좋았다.

국물 맛있었는데 

돈코츠라멘의 짠맛이 조금 더 강한듯 했다.

개인적 입맛으로 살짝 덜 짰으면 완전 좋았을것 같은 생각

 

면은 중면이라고 해야하나?

이거보다 좀 더 가느다란 면을 선호하지만

오히려 숙주와의 조합은 이 면이 더 좋은듯 하다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배고픔에 정말 맛난게 먹었다.

오랜만에 라멘 먹어서 기분 좋았던 하루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