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쯤 여자친구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해 본다
이 날은 감기몸살로 인해 나의 몸이 좋지 않아
점심을 먹고 집으로 일찍 들어가 쉬기로 했다.
간단하게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논현동 뉴코아로 이동
몇몇 후보들을 둘러보다 테루 로 결정
돈까스에 떡볶이 우동 요렇게 주는데 7,900원이라는 가격에 혹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거기에 떡볶이는 무한리필이 된다는 (하지만 리필을 해먹지는 않았다)
난 프리미엄 정식 (7,900원) 을 골랐고, 여자친구님은 날치알밥 정식 (7,900원) 을 골랐다
순대국밥이나 갓성비 국밥을 생각하면 비싼듯 하지만
요즘 음식들 가격 생각하면 이 가격에 요렇게 제공해주는것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날치알밥과 정식이 나왔다
차림새가 좋다
저 가격에 돈까스 스프 떡볶이, 우동까지
배가 고파서 우선 맛을 음미 해본다.
돈까스에 와사비를 얹어 먹는것이 특이하다
요즘엔 삼겹살도 그렇고, 돼지에 와사비의 조합이 기본이 되긴 했나보다
두가지 맛 모두를 말해보자면
무나무난 평범한맛
날치알밥과 돈까스에게 큰 차별화 된 맛을 기대 한 것이 어쩌면 잘못된 생각일지도..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하게 배불리 먹기 좋았던 곳
잘먹고 가요
'먹어 보자 (인천 외 가까운곳 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 포승, 소래포구] 여기에도 있네 소래포구 횟집 인천 아님 (0) | 2019.11.28 |
---|---|
[인천 송도트리플스트리트, 산타모니카] 깔끔 그 자체 뷔페 (0) | 2019.11.25 |
[시흥 배곧, 콩불] 여친의 추천 콩불! 맛은 어떠할지 (0) | 2019.11.20 |
[인천 부평, 온누리쭈꾸미] 쭈꾸미 맛집은 여기 매콤 쭈꾸미 (0) | 2019.11.19 |
[인천 숭의동, 길손물텀벙]아구찜 최고는 여기입니다. 맛있는 아귀찜 (0) | 2019.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