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온누리쭈꾸미] 쭈꾸미 맛집은 여기 매콤 쭈꾸미

 이 집을 여자친구 처음 만날때 쯤 갔으니 이미 7년 정도 다닌것 같다

많은 쭈꾸미집을 가봤는데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쭈꾸미집

중간에 살짝살짝씩 맛이 변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맛은 비슷해서 쭉 가고 있다.

인천 방문을 하는 친구들을 데리고도 많이 가봤는데 실패가 없었던 그 집

바로 부평삼거리역 근처 온누리쭈꾸미

이 날도 새로운 친구와 함께 방문을 했다.

그런데 오랜만에 방문을 하니 조금 변해있었다.

해장국까지...

예전에 여기는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무조건 대기각이었는데

지금은 대기번호는 없고 조금 한산했다.

먼가 좀 서글퍼 질려고 했다는 ㅠㅠ

들어가니 

'해장국 드시러 오셨어요?' 라고 직원분이 물어보셨다

우리는 쭈꾸미요~ 라고 대답하니 2층으로 올라가시라고 말씀해주신다.

1층은 해장국 2층은 쭈꾸미 인듯

항상 먹는 쭈꾸미 셋트 2개 주문

그리고 사진을 찍는 다는것이 

오랜만에 보는 쭈꾸미에 먹느라 정신을 팔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래서 중간에 먹다 찍은 사진으로 ..

세트를 주문하면 나오는 샐러드, 도토리전, 묵사발

세가지다 꿀맛이다.

처음 샐러드를 먹으면 저 소스가 발사믹 소스인데 거기에 도토리전을 찍어먹으면 된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쭈꾸미. 윤기 좔좔

매운맛을 주문했는데 역시란 말이 나온다.

매운맛 강추. 적당한 매운맛. 왠지 덜매운맛 주문하면 내가 원하는 맛을 느낄수 없을것 같다는...

밥에 비벼 먹으면 꿀맛

이집은 정말 맛집 인정

가끔씩 찾는 집으로  이 날도 대만족을 해버린것이다.

잘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