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을 한때는 안먹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그 돼지육수맛에 확 꽂히다 보니
돈코츠 라멘 먹는것이 너무나 즐겁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가면 항상 어떤 라멘집이 있나 보는데
노량진 갈 일이 있어서 검색해서 가게된
후쿠라멘
노량진 지하에 위치해 있는 후쿠라멘
12시가 좀 안된 시간에 방문을 해서
손님은 나뿐
돈코츠 라멘에 차슈추가를 했다
가격은 노량진 답게 착한가격 인정
요즘 유행중인 공사장 인테리어
혼자 오면 벽보고 먹을 수 있게 나름 배려된 좌석 배치
셀프바에서 단무지를 담고 갈릭프레스로 마늘을 뽀갤라 하는데
마늘프레스기 상태가 영....
마늘껍질같은것도 뭍어있고, 내가 첫손님인데 다른사람이 쓴것도 아닐테고, 녹이슨건지 먼지.. ㅠㅠ
국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국물의 양이 조금 작다고 해야하나
맛은 그냥 나에게 있어 보통이었다.
진한 돼지 육수 맛이 조금은 부족한듯 보였다.
면은 세면으로 괜찮아 보였고, 타마고의 상태는 내가 좋아하는 반숙의 익힘보다는 조금 더 익힌 정도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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