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먹으러 이곳저곳 찾아가는중이다
청라에서 눈에 띄던 곳 중 하나
완전 번화가 거리쪽이랑 조금은 떨어졌던 곳 찾아간 이유는 바질라멘의 궁금증 때문에 점심시간에 찾아갔다
아마도 나와 친구가 이날 첫손님인듯
휴무일 및 재고 확인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라고 써있었지만
인스타를 안하니 요런거 확인할 길이 없고
자신있게 들어가 바질라멘을 주문하기로 마음 먹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되는데
엥? 바질라멘(판매종료)라고 써있다
우리는 이날 점심시간쯤 갔는데 준비가 안되어있는것인지, 혹은 이제 안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바질라멘을 먹으러 왔는데 못먹는 이 슬픔 ㅠㅠ 아...
소유라멘은 하루 20그릇 한정인듯하다
친구는 소유라멘 , 나는 매운춘라멘을 주문했다
대부분의 라멘집에는 마늘이 있던데 여기는 마늘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아무래도 일본라멘의 끝이 조금 느끼할수 있는데 그 때 마늘을 넣으면 좀 개운해져서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한다
소유라멘은 개인적으로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이날 먹은 소유라멘은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지만 맛있었다.
아무래도 앞으로 라멘을 먹을 때 소유라멘의 기준점은 이곳이 될 것 같다. 20그릇 한정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진듯
차슈와 계란. 계란은 저것보다 조금 덜 익힌 상태를 좋아하는데 그 점이 살짝 아쉬웠다
매운춘라멘도 꽤 괜찮은 맛을 내었지만
바질라멘 먹어볼 생각을 하고 왔는데 못먹어서 많이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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