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밥을 사먹어보기는 여기가 처음이었다
바로 인천 삼산동에 있는 '강촌식당'
나와 여자친구는 여기서 꼬막비빔밥을 먹어보고 다른곳은 생각도 안났다
다른곳에서 먹는것이 두렵기까지 했다
왜냐하면 꼬막비빔밥에 대해 실망할까봐...
여자친구랑 한번 가본 후에
친구들과 혹은 회사 동생과 함께 여러번 방문
요날은 친구와 가서 막걸리까지 함께 먹은 날이었다
닭갈비를 먹는 사람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닭갈비보다는 꼬막비빔밥이 맛있다
특히 꼬막비빔밥에 넣어 먹는 참기름이 기가 막히다 냄새또한 일품
막걸리와 기본 반찬
막걸리는 다른 제품을 먹고 싶었지만 그것은 다 나가고 저것만 남아서
할 수 없이 저걸로 먹었다 ㅠㅠ
꼬막비빔밥에 넣어 먹을 꼬막들
몇점을 그냥 먹다가 밥과 함께 비벼 준다
참기름까지 넣고 비비면 냄새부터 환장함
가끔 섞여있는 쳥양 고추맛이 좋다 거기다 절편으로 썰어진 마늘까지 같이 먹으면 아주 굿~~
사진의 초점이 나가서 슬프다 ㅠㅠ
맛있게 먹고 같이 먹었던 친구도 꽤 만족 했던 저녁식사
역시 꼬막비빔밥은 여기가 진리이다~
삼산동 강촌식당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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