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갈 때 마다
나의 낚시대가 아닌 빌려쓴다는것이 만족스럽지 못한 조과물을 가져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남들이 돌려쓰던거 쓰니까 왠지 장비에 대한 믿음도 안갔다.
낚시 카페에 질문글을 남겼다.
낚시대 로드 약 3만원짜리 그리고 베이트릴도 스파르타쿠스 정도 사면
낚시배에서 빌려주는 낚시대랑 비교해서 어떤지 질문하자
그래도 개인 낚시대가 훨씬 낫다는 조언들
비교하자면 사람들이 이리타고 저리타고 한 렌트카랑
그래도 조금씩 정비하면서 탄 개인카의 느낌이랄까
바로 이해가 되어버려 주문
우선 낚시대 로드는 아직까지 고민중이다.
쭈꾸미용 #마탄자랑, 우럭용 #들어뽕할애비 를 2개 구매할지
아니면 범용으로 #씨호크어택블랙 을 살지
로드는 이 두가지경우중에 아직 고민을 못했고
릴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캐스트킹 사의 스파르타쿠스를 사기로 했다.
캐스트킹을 알리에서 팔고있는데 무려 미국브랜드라고 한다
그리고 나의 릴 고르는 기준은
범용릴로 사용하기 위해 기어비는 6점대로 골랐다
스파르타쿠스는 6.3의 기어비를 가지고 있다
바로 알리서 결제
알리 링크는 아래
알리에 보면 보통 스파르타쿠스는 32달러정도 하는데 플러스 모델은 약 3달러정도 더 비싸다
플러스가 손잡이가 코르크로 되어있고, 몇몇 후기를 보면 썸바 부분이 좀 다르다는데
잘 모르겠다. 본인은 플러스로 샀는데 어짜피 파워핸들로 교체할거 그냥 버전으로 사서 3달러 아낄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면
약 배송기간이 2주가 걸린다. 그리고 직구에 익숙치 않으신분들을 위해
국내 쿠팡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아래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가격은 알리에서 약 33달러정도
현재 환율로 4만1천원에 2주간 배송
쿠팡은 현재 5만원정도에 그날 로켓 배송
둘중에 선택하시면 된다
모델은 플러스 아닌 그냥 스파르타쿠스로 비교했다.
2주간의 기다림끝에
드디어 도착한 베이트릴
역시 택배 뜯을때가 설레임과 행복이
에어포장이 되어있는데
막상뜯어보니 박스의 상태가 쭈글쭈글하다
이런거 별로 따지지 않으니 그냥 패스
내용물만 괜찮으면 된다라는 주의
내용물은 아주 괜찮다
얼른 비닐을 다 제거하고
그 영롱한 자태를 마주하게 되었다.
본인은 배스낚시는 스피닝릴로 하고
이 베이트릴은 온전히 배낚시만을 위해 쓸 것이기 때문에
저 더블핸들을 파워핸들로 교체하기 위해
알리에서 함께 파워핸들도 주문했다.
가격은 9달러 정도
역시 알리익스프레스는 짱이다.
이것이 바로 색을 맞추어서 구매한
파워핸들
바로 더블핸들을 풀고 파워핸들로 교체
두둥탁~
완성
교체도 매우 쉽다.
아직 합사를 감지 않았지만
합사도 예전에 알리에서 구매한 몬스터 8합사 1호를 감을 예정이다
400미터를 사서 아직 많이 남은 합사
역시 가성비짱인듯
다음에는 이 베이트릴로 낚시를 한 후기를 남겨야겠음
이상 개봉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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