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철이네손수제비랑칼국수 얼큰칼국수 1티어 맛집

12월 18일 

원래는 이천으로 당일치기 식도락여행을 갈려고 했으나

이 날은 일기예보에 대량의 눈이 온다고 되어있어서

그냥 인천엥 머물기로 했다

여자친구가 수제비를 엄청 좋아하는데

감히 인천의 1티어 얼큰 수제비집이라고 할 수 있는

동인천 철이네손수제비랑칼국수 에 방문했다.

 

 

눈이 많이와서 빨리 들어오느라

밖에서의 외관은 찍는것은 패스

이날 눈 엄청 많이 와서 운전하는데 차가 계속 미끄러짐....

메뉴는 딱 수제비와 칼국수만 있는것이 아니고 굉장히 많다

술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본인은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고

오로지 수제비랑 칼국수만 먹어봤다.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12월 15일부터 가격이 상승된듯하고

(내 월급빼고 다 오르는 요즘이다)

우리는 얼큰수제비 두개를 주문했다.

 

여기서 국물은 같지만 칼국수보다 수제비를 선택한 이유는

이 국물을 같이 떠 먹기 위해서는 젓가락을 사용하는 칼국수보다는

수제비로 국물과 함께 떠 먹는것이 최고다라고 생각 되었기에

둘다 수제비로 주문했다.

 

 

국물부터 엄청 칼칼해 보인다.

보이는맛 그대로 엄청 시원하면서도 칼칼한국물

역시 동인천 1티어 얼큰수제비다

콩나물까지 들어가있어 시원함은 배가 된듯

그냥 딱 술마신 다음날 먹어야 하는 해장템이다

얼큰 시원 

먹은다음 아~~하는 소리가 바로 나온는 국물맛

날추울때마다 생각나는 그집

 

신포시장쪽에도 있는듯한데

우리가 간곳은 동인천 이마트쪽

여기가 원래 예전부터 하던곳인데 신포쪽은 안가봐서 여기랑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