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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적어보고 리뷰

독일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쿨 2.4L 한달 써 본 리뷰 후기

by 로일이 2020. 3. 13.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생수를 매일 사 먹었다.

가끔 쿠팡이나 지마켓에서 싸게 풀릴 때 주문을 해 보았는데

사 올 때나 주문할 때의 귀차니즘

그리고 다 먹고 난 후 생기는 플라스틱 쓰레기

(생수 안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도 한다)

그런 것 때문에 정수기를 알아보았다.

비싼 정수기도 있고, 설치형도 있지만

주변에서 계속 추천받고 내가 물맛도 봤던

#브리타정수기 를 선택하였다

선택한 이유는 정말 딱 두 가지

가격이 싸다. 

주변에서 검증된 후기.

이 두 개를 믿고 바로 주문하였다.

 

내가 선택한 것은 2.4L #마렐라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는 사이즈가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두 가지는 3.5L, 2.4L 중에 고민을 했는데

3.5L 는 냉장고에 들어가기 큰 거 같아서 최종 2.4L를 구매했다.

 

흰색과 파란색이 있었는데

포인트를 주고 싶은 맘에 블루로 구입

쿠팡에서 주문을 해서 배송은 바로 담날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쿠팡의 로켓배송은 정말 미친것 같다.

 

 

안을 열어보면 기본적으로 필터 한 개가 들어있다.

요것을 처음에 물에 넣어서 기포를 빼주고 몇 번 흔들어 준다음

정수기에 잘 맞춰 끼운 후에

물을 정수한다

약 2번 정도 정수하고 물을 버린 후 그다음 물부터 사용을 하면 된다.

브리타 설명서엔 필터 하나가 약 150L를 정수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우리 집은 하루에 약 2리터도 사용을 안 하니

한 달 내내 사용해도 60리터 정도 두 달 120리터.

때문에 2달 정도 사용하고 필터를 바꿔 끼기로 계획했다.

한 달 사용 후

 

 

정수한 물맛은 꽤 좋다

생수보다 나은 듯하다. 수돗물 특유의 염소 냄새는 싹 없어진다.

첨에 필터를 끼울 시에 까만 가루 같은 것이 나올 수 있는데

활성탄 가루라서 해롭지 않다. 

다만 까만 가루가 나온다면 충분히 잘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그날 정수한 물은 그 날 소비하고 

필터를 항상 물에 잠기도록 보관한다.

본인은 혹시 자기 전에 필터는 잠기는 높이로 물을 받고

아침에 물을 먹고 난 후 나머지는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서 사용한다.

정수기 윗부분에 4주를 표시해주는 액정이 있는데

한번 다 줄 어둔 후 다시 막대기 4개로 올린 후 다 줄어들면 필터를 교체해주면 될 듯

 

한 달을 사용해보니 생수를 따로 사 먹지 않아서 좋고

물맛도 아주 만족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편해~~~

가격도 좋고. (필터 가격은 2달에 약 5천 원~6천 원)

얼른 사세요

브리타 정수기 완전 추천합니다.

본인이 샀을 때 제일 저렴하게 산 곳은 쿠팡이었는데

로켓배송의 쿠팡은 진리인 듯.

 

https://coupa.ng/btKwPC

 

브리타 마렐라 쿨 정수기 블루 2.4L 자가설치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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